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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0.02

일하다/살다/일하다

Extra worklivework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와 함께하는 미래의 노동

코워킹(Co-working)은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업무 공간에 유연하게 접근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전에 출품된 취리히의 출품작 ‘분배된 협동조합’에서 끌어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일간의 전시와 함께 워크숍도 진행합니다.

이 워크숍에서 디지털로 연결된 작업 공간의 클러스터, 즉 ‘확장된 사무실’이 어떻게 인근에 분산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워크숍의 목적은 흔히 간과되었던 도시 공간의 잠재력이 혁신적 방법의 물리적이며 디지털적인 디자인을 통해 어떻게 활성화될 수 있는지 파악할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종말에 다가가는 점포 중심적인 상업적 행위에 대응하는 ‘포스트-리테일’ 도시 풍경의 새로운 비전을 탐색하고자 합니다.

스프린트 완료 단계에는 시민 중심적 ‘스마트’ 도시 계획과 미래의 공유도시 구상에 대한 패널 토론과 더불어 프로토타입 프로젝트는 워크샵을 통해 공개됩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세종대로 119, 10/2)